서울대병원교수성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 의대·병원 교수 4명 성명<전문>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-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- 서울대학교병원하은진 (신경외과, 중환자의학과), 오주환 (국제보건정책), 한세원 (혈액종양내과), 강희경 (소아청소년과) 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올린 ‘스승의 위선’(7일), ‘어른의 편협’(10일)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. 그리고 지난 10일 국회 토론회도 지켜보았습니다. 지난 1년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.그 소회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 더이상 침묵하는 다수에 숨어 동조자가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생각에 머물지 않고,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.이 사태 초기, 우리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. 용기 낸 제자, 후배들이 대단해 보였고, 후방에서라도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기존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